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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國家保衛非常對策委員會, 약칭 국보위)는 1979년 12·12 군사 반란을 일으킨 전두환의 신군부가 설치한 임시 행정 기구이다.

개요[]

신군부는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면서, 5월 31일 대통령 최규하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보위를 출범시켰다.

국보위는 13개의 분과위원회가 설치된 상임위원회가 실질적인 실세 기구였으며, 보안사령관중앙정보부장 서리였던 전두환은 상임위원장을 맡으며 권력 인수를 명시화했다. 상임위원회 위원 30인 가운데 전두환의 신군부 계열 인물이 18인이었다.

활동 목표는 1) 안보 체제의 강화, 2) 경제난국의 타개, 3) 정치발전 내용의 충실, 4) 사회악 일소를 통한 국가기강의 확립 등 총 네 가지로 공표되었다. 그러나 이는 겉으로 내세운 목표일 뿐, 짧은 기간 동안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유혈 탄압과 김대중, 김종필 체포, 김영삼 강제 정계 은퇴, 구정치인으로 불리는 세력에 대한 정치 활동 규제, 언론계와 공직자 숙청, 삼청교육대 발족 등을 실현시켜 실제로는 공포정치를 이용한 정·재계 개편으로 신 지배구조를 수립하는 것이 국보위 설립의 목표였다는 분석도 있다[1].

그해 8월 최규하가 하야하고 전두환이 새 대통령에 선출된 뒤, 10월에 입법권을 가진 국가보위입법회의로 개편되었다.

국보위 위원 명단[]

당연직 위원[]

  • 대통령: 최규하 (위원장)
  • 국무총리 서리: 박충훈
  •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김원기
  • 외무부장관: 박동진
  • 내부부장관: 김종환
  • 법무부장관: 오택근
  • 국방부장관: 주영복
  • 문교부장관: 이규호
  • 문공부장관: 이광표
  • 중앙정보부장 서리: 전두환
  • 대통령비서실장: 최광수
  • 계엄사령관: 이희성
  • 합동참모회의 의장: 유병현
  • 육군참모총장: 이희성 (겸)
  • 해군참모총장: 김종곤
  • 공군참모총장: 윤자중
  • 국군보안사령관: 전두환 (겸)

임명직 위원[]

  • 백석주 (육군 대장)
  • 김경원 (대통령 특보)
  • 진종채 (육군 중장)
  • 유학성 (육군 중장)
  • 윤성민 (육군 중장)
  • 황영시 (육군 중장)
  • 차규헌 (육군 중장)
  • 김정호 (해병 중장)
  • 노태우 (육군 소장)
  • 정호용 (육군 소장)

같이 보기[]

참고자료[]

  • 전영진. 〈제2편 동아시아의 현대〉. 《역사의 이해》. 서울: 학문사. ISBN 8946790598. 
  • “國家保衛非常對策委員會 설치” (PDF). 서울신문. 1면면. 2007년 10월 19일에 확인함. 

주석[]

  1. 전영진. 《역사의 이해》. 서울: 학문사. 72쪽쪽. ISBN 894679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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