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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金聖泰, 1910년 11월 9일 ~ )는 한국작곡가, 지휘자이다. 아호는 요석(樂石)이다.

서울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경신중학교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때까지는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쿄고등음악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귀국한 뒤 경성보육학교 음악주임을 시작으로 고려교향악단 지휘자를 지내며 홍난파, 현제명 등과 더불어 한국의 서양음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현제명이 서울대학교에 음악대학을 설립했을 때 함께 참여하여 후에 서울대 음대학장을 지냈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장도 역임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어용 음악인 단체 조선음악협회에 참여했고, 김생려 등이 조직하여 '국민음악'을 보급한 경성후생실내악단에서도 활동했다. 만주국에서 국책 악단으로 조직된 만주신경교향악단에 입단하여 《사랑과 원수》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음악 부문에 선정되었고, 같은 해 서울대학교 교내 단체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출신 친일인물 1차 12인 명단'에도 들어 있다[1].

문화훈장 모란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서훈 받았으며, 대한민국예술원상, 3·1 문화상, 5·16 민족상도 수상했다.

작품으로 〈산유화〉, 〈동심초〉 등의 가곡이 유명하다.

참고자료[]

주석[]

  1. 같은 해 서울대학교~: 《오마이뉴스》 (2005.4.7) 서울대 일제청산위, 1차 친일인물 12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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