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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金貞欽, 1927년 4월 20일 ~ 2005년 10월 2일)은 대한민국의 물리학자이다.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 재학중이던 1946년 귀국해 195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53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61년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양자역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3년 부터 1992년까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일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와, 선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82년부터 1988년까지는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 1985년부터 1987년까지는 한국물리학회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 5월, 뇌종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10월 2일 타계했다.

한국 1세대 물리학자이자, 평소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과학 서적이나 관련 칼럼 등을 집필하고 과학관련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과학자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한국물리학회의 창립을 주도하였고, 학계에서는 원자핵 구조와 핵반응기구 연구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저서에는《미래의 세계》(1982),《미래의 바다》(1985),《재미있는 미래여행》(1990),《우주문답여행》(1992),《재미있는 과학여행》(1993),《재미있는 컴퓨터여행》(1993),《중·고생을 위한 해양과학이야기》(2001) 등 40여 권이 있다. 또한 계몽사에서 발행한 학습만화인 《학습 그림과학》의 감수를 맡았다.

국민훈장 동백장(1983), 서울특별시문화상(1991),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002) 외에 대한민국과학기술상 국무총리상·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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