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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총선에서 대전광역시충청남·북도 지역은 통합민주당한나라당자유선진당의 3파전 양상을 띠고 있었다.

개요[]

대한민국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지역 중 하나인 충청권에서 많은 의석을 얻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특히, 옛 국민중심당의 지지 기반이었던 대전과 충남은 자유선진당 소속 당선인이 많이 나올 것으로 여겨졌고, 충북에서는 여론 조사상 대체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경합을 벌이는 양상을 띠고 있었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현역 의원인 권선택이 버티고 있는 대전 중구에서는 강창희의 6선을 위한 박근혜의 지원 유세도 있었다.

결과[]

파일:18대 충청지역 의석 분포.PNG

충남권에서 자유선진당이 압승을 하였고 충북에서는 통합민주당의 압승을 하였다. 24석 중 14석은 자유선진당이 얻었고, 8석은 통합민주당이 얻었으며, 나머지는 한나라당과 무소속이 각각 1석씩 얻었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는 3당이 6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낸 지역이다. 그 중 서구 갑을 제외한 5개 지역구에서 자유선진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서구 갑
  • 대전의 6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통합민주당이 당선된 지역구이다. 이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박병석은 자유선진당의 백운교를 여유 있게 제치고 당선에 성공하였다.
서구 을
  •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 후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서 출마한 이재선이 높은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동구
  • 자유선진당의 임영호가 과반에 약간 못 미치는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임영호의 득표는 이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통합민주당 선병렬의 두 배에 가까웠다.
중구
  • 이 지역구는 16대까지 5선을 한 바 있는 한나라당의 강창희가 출마한 지역구로, 당선 성공과 6선 고지 달성에 따른 큰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져 박근혜의 지원 유세가 있기도 하였다. 그러나 강창희는 17대 총선에 이어 자유선진당의 권선택에게 7천여표 차이로 또 다시 패배했다.
유성구
  • 이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이상민은 통합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탈락하자 탈당 후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여 출마했다. 그 결과 약 41.3%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대덕구
  • 이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었던 김원웅이 버티고 있었고 또 한나라당의 이창섭과ㅣ 자유선진당의 김창수가 맞서고 있었다. 개표 과정까지 세 후보가 모두 경합 양상을 띠는 혼전 끝에 김창수가 가까스로 당선에 성공했다.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10개 지역구 중 자유선진당이 8개 지역구를 얻었고 나머지는 각각 통합민주당과 무소속이 얻었다.

천안시 갑
  • 이 지역구는 충청남도 내 다른 9개 지역구와 다르게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결 양상을 보였다. 통합민주당의 현역 의원 양승조가 한나라당의 전용학을 앞지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을
  • 이 지역구는 대통합민주신당에 속해 있다가 자유선진당 창당 과정에 합류한 현역 의원 박상돈이 한나라당의 김호연을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공주시·연기군
  • 대전 서구 을에서 이 지역구로 옮겨 출마한 자유선진당의 대표 심대평이 약 63%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특히 연기군에서 그의 지지율은 3분의 2를 넘겼다.
홍성군·예산군
  • 자유선진당의 총재 이회창과 그의 측근이었던 한나라당의 홍문표가 대결한 지역구이다. 홍성에서는 홍문표가 이회창을 앞섰지만 예산에서는 이회창의 몰표 현상이 나타나(약 77.8%) 결국 이회창이 61%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이 지역구는 이인제양승숙에게 밀려 통합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지역구이다. 또, 충남에서 가장 많은 수의 후보(총 7명)가 출마한 지역구이기도 한데, 1만표를 넘는 후보가 5명이나 나오는 혼전 양상을 보인 끝에 이인제가 자신의 텃밭인 논산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가까스로 당선에 성공했다.
부여군·청양군
  • 한나라당의 현역 의원인 김학원이 버티고 있고 또 여론 조사 결과 3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여론 조사와는 달리 이진삼에게 적지 않는 표차로 패배했다. 부여는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영향력이 큰 지역으로써, 김종필의 최측근인 김학원이 이 지역구에서 낙선했다는 것은 김종필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보령시·서천군
  • 제17대 총선에서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당선되었던 자유선진당의 류근찬이 과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아산시
  • 자유선진당의 이명수가 과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서산시·태안군
  • 자유선진당의 변웅전이 과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당진군
  • 제17대 총선에서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당선되었던 자유선진당의 김낙성이 과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대전·충남과는 다르게 자유선진당의 지지도가 높지 못했다. 8개 지역구 중 6개 지역구를 통합민주당이 얻었으며, 나머지는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각각 1석씩 얻었다. 제천·단양을 제외하고 모두 현역 의원이 다시 당선되었다.

청주시 상당구
  • 통합민주당의 홍재형이 과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그 뒤를 한나라당의 한대수가 따르는 양상을 띠고 있었다.
청주시 흥덕구 갑
  • 토압민주당의 오제세와 한나라당의 윤경식이 경합을 벌이는 양상이었다가 오제세가 당선에 성공했다.
청주시 흥덕구 을
  • 이 지역구는 6명의 후보 중 지지율 15%를 넘기는 후보가 4명이나 나오는 혼전 양상을 띠었다. 그 결과 통합민주당의 노영민이 한나라당의 송태영을 적지 않은 표차로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의 오효진은 충북 지역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후보 중 유일하게 당선된 이용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지지율과 득표 수를 기록했다.
충주시
  • 이 지역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인 윤진식의 당선을 위해 박근혜의 동생 박근령이 캠프에 합류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의 이시종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제천시·단양군
  • 충청지역의 24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한나라당이 얻은 지역구이다. 통합민주당의 현역 의원이었던 서재관이 출마하지 않아 한나라당의 송광호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예상 그대로 송광호가 과반의 지지를 얻어 당선에 성공했다.
청원군
  • 통합민주당의 변재일이 한나라당의 오성균을 가까스로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 통합민주당의 김종률과 한나라당의 김경회가 경합을 벌인 끝에 김종률이 가까스로 당선에 성공했다.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17대 국회 부의장이던 이용희가 통합민주당 공천에 탈락하자 탈당 후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를 강행한 지역구이다. 그 결과 한나라당의 심규철과 경합을 벌이는 양상을 띠었으며, 이용희가 근소한 표차로 심규철에게 승리해 당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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