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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朴哲彦, 1942년 8월 5일 경북 성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법조인이다. 전 대통령 노태우의 부인 김옥숙의 고종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경북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로 활동하다가, 신군부의 등장 이후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법사위원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제5공화국 헌법의 기초작업에 참여했다.

그 후 대통령 비서관, 안기부장 특별보좌관 등을 지내면서 비밀리에 2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1988년 노태우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제13대 국회의원(민주정의당, 전국구)가 되고 "6공의 황태자"로 불리면서 정무 제1장관, 체육청소년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3당 합당 이후 제14대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으로 재선되었으나, 김영삼과 충돌하면서 1992년 민주자유당을 탈당하고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영삼에 대항하여 정주영을 지원하였으며, 1993년 이른바 "슬롯머신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1년 6개월간 복역했다.

민주자유당을 탈당한 김종필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자 그에 합류하여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 당선되었고,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른바 "DJP연합"에 따라 김대중을 지원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자민련 후보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정계를 은퇴하였으며, 2005년에는 회고록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을 출간했다.

저서[]

  •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5공, 6공, 3김 시대의 정치 비사》전2권 (랜덤하우스중앙,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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