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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불 정책은 조선 왕조가 500년 내내 불교를 탄압한 정책이다.

고려말 및 국초에 정도전이 불씨잡변을 저술하여 억불론을 주장했고 조선 건국 세력이 태조에게 주청하여 대대적인 불교 탄압을 전개하였다. 고려말 불교 세력이 정도전 등 신흥사대부와 역성 혁명에 방해가 되는 문벌 귀족 세력과 결탁하여 고려의 기득권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선 왕조를 위협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정책이었다.

고려 왕조에서 사찰 및 승려에게 주어진 혜택이 모두 철폐되었고, 사찰도 정리되었으며 남은 사찰은 모두 산으로 쫓겨들어갔다. 그러나 왕실은 개인적으로 불교를 계속 믿었고, 일반 민중들도 불교를 계속 믿었다.

억불 정책은 조선 사회에서 학문의 다원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다른 학문을 인정하지 않는 독단, 독선의 그릇된 예를 남겼다. 새로운 시대로의 개혁에 둔감하게 만들었으며 국력을 약화시키는 문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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