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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尹永善, 1896년 12월 25일 ~ 1988년 2월 6일)은 대한민국의 농림부장관이었다.

일대기[]

189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914년 미국으로 건너가 1922년오하이오 주립대 축산과를 나왔다. 1950년에 농림부장관을 역임하였다. 농림부 장관에 취임할 당시 농지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지주로부터 농지를 수매하고 그 토지를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에 따라 농민 소작인에게 분배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식량증산을 위하여 유휴지개발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유축농업 발전에도 역점을 두었다. 농림부장관을 그만둔 뒤 4H클럽활동에 전념하였는데, 4H클럽 중앙위원을 거쳐 중앙위원회 회장·고문으로 일하였다. 1945년 고려제약(高麗製藥)을 창설하여 사장에 취임하였으며, 퇴임 후에는 주로 사회봉사활동에 전념하였다. 1954년에는 고려보험(현 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을 역임하였다. 1957년 ~ 1958년까지 서울로터리클럽 회장에 취임하여 한국로터리 재건에 지대한 공로를 남겼으며, 1958년 ~ 1959년까지 YMCA 총무를 역임하였다. 1960년 이후 보이스카우트활동에 전념하여 한국 청소년의 지도육성에 헌신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비서실장과 1952년 ~ 1982년 학교법인 송도학원(松都學園) 이사장도 역임하였다.

가족 관계[]

  • 아버지: 윤치호(尹致昊, 1865년 1월 16일 - 1945년 12월 9일)
  • 어머니: 마애방(馬愛芳) 중국인
  • 아내: 민연희(閔連嬉)
  • 첫째 아들: 윤영구(尹英求, 1923년 9월 17일 - )
  • 둘째 아들: 윤승구(尹勝求)
전 임
이종현
제3대 농림부장관
1950년 1월 21일 - 1950년 11월 22일
후 임
 공진항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