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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李吉女, 1932년 5월 9일 ~ ) 는 대한민국의 의료인이자 교육자로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가천(嘉泉)이다. 현 가천길재단의 회장이며 경원대학교의 총장이다.

약력[]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유년 시절부터 의학에 뜻을 두었고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58년,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한 뒤 고향 군산에 내려가 군산도립병원에서 근무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해, 인천에서 조그만 크기의 산부인과인 자성의원을 개원하였다.

1964년, 도미하여, 뉴욕의 메리 이머큘리트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퀸즈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1968년, 귀국하였으며 이듬해, 다시금 인천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하였다. 이후, 당시에는 드물었던 선진 의료 시설과 친절한 진료 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1975년, 사십이 넘은 나이에 일본 유학길에 올라 2년 뒤, 니혼대학 대학원 의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78년, 전 재산을 털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종합병원인 의료법인 인천길병원을 설립하였다. 이어 1982년, 의료 취약지인 양평에 양평길병원을, 1987년, 인천에 중앙길병원을 세웠으며 1988년에는 철원길병원을, 1993년에는 남동길병원을, 1995년에는 백령길병원을 차례로 개원시키는 등 나날이 사업을 확장해 전국 각지에 자병원을 건립해 나갔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남다른 경영 수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그룹을 탄생시켰다.

염원이었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사업에도 뛰어들어 1994년, 경기전문대학과 신명여자고등학교의 재단 신명학원을 인수,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이듬해 법인 명칭을 바꾸고 학교법인 가천학원을 설립하였다. 1998년, 가천의과대학(지금의, 가천의과학대학교)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경영난에 빠진 경원대학교와 경원전문대학의 재단 경원학원을 인수해 이사장에 취임, 2000년부터는 경원대학교의 총장으로서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 경영자로서의 유능함도 과시하였다.

역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여 1995년, 가천문화재단을 설립, 가천박물관을 짓고 국보 제276호인 초조본유가사지론을 비롯한 각종 유물 2만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1999년, 경인일보의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2002년에는 가천길재단의 회장에 취임하였다.

상훈[]

  • 1985년 국민훈장 목련장
  • 1991년 대통령 표창
  • 1993년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 1993년 용신봉사상
  • 1995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 1996년 부총리겸재정경제원장관 표창
  • 1996년 대통령 표창
  • 1998년 대통령 표창
  • 1999년 군산을 빛낸 여성상
  • 2003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관악대상
  • 2003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 2003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선정
  • 200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 2004년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

저서[]

  • 《나는 세상을 고치는 의사이고 싶다》(2002)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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