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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하(李舟河, 1905년 ~ 1950년)는 일제 강점기에서 사회주의 계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며, 남조선로동당의 간부였다.

함경남도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국내파 거물 노동운동가로 좌익 계열에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월남하여 남조선로동당의 간부로 일하다가 1950년 김삼룡과 함께 체포되었다. 북조선에서 북쪽에 억류된 조만식과 김삼룡, 이주하의 교환을 요구한 바도 있으나 성사되지 않았고, 곧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수감되어 있던 서대문 형무소에서 즉결처형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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