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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鄭夢準, 1951년 10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대 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아들로 현대중공업 그룹의 대주주이며, 현대중공업이 위치하고 있는 울산 동구에서 13대에서 현재 17대까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며 국제 축구 연맹의 부회장이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시점인 2002년 대선에서 나중에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민주당 후보와 대선 후보 경쟁을 벌이다가, 여론조사를 통해 노무현 후보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 그러나 투표 전날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철회를 선언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가족 관계[]

관계 이름 출생일 사망일 활동사항
아버지 정주영(鄭周永) 1915년 11월 25일 2001년 3월 21일 현대 그룹 설립자.
아내 김영명(金寧明) 1956년 9월 13일 김동조의 넷째 딸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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