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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趙淳, 1928년 2월 1일 ~ )은 대한민국경제학자, 정치인이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보든대학에서 석사, 버클리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4년 육군사관학교에서 교관으로서 영어를 강의했고, 미국 유학을 마치고 1968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재직했다. 케인즈 학파의 일원으로서 많은 학문적 업적과 제자를 남겨 한국의 경제학계에서 "조순학파"라고 일컬어질 정도의 인맥을 구축하였다.

줄곧 정통성 결여를 이유로 신군부와의 협조를 거부하다가 1988년 노태우 정부에 입각하여 1990년까지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냈다. 이후 1992년부터는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한문고전에도 능했기 때문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도산서원 원장을 지냈다.

1995년 정계에 입문하여, 야당인 민주당에 입당, 초대 민선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 김대중의 정계복귀 이후,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지내다 1997년 다시 잔류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영입되어 대선레이스에 나섰다. 그러나 군소정당의 세불리를 느끼고 신한국당이회창과 연합하여 합당,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었다.

2000년 제15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윤환, 이기택등과 함께 민주국민당을 구성했으나 당선되지 못하고 정계를 은퇴했다.

이후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내고 있다.

전 임
최병렬
제30대 서울 시장
1995년 7월 - 1997년 9월 9일
후 임
 강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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