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선 문서 원본 보기

[[그림:Crossing the 38th parallel.jpg|250px|thumb|[[한국 전쟁]] 당시 38선을 넘는 한국군·미군]]

'''38선'''(삼팔선, 三八線)은 [[위도|북위]] 38도를 가로지르는 선으로, 특히 [[한국]]의 현대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한국 ==
[[1945년]]에 [[일본 제국|일본]]이 패망하기 직전, [[얄타 회담]]에 따라 한반도를 대략 반으로 가르는 38선이 만들어졌다. 북위 38도에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처음에 [[미국]]은 북위 40도를 기준으로 하려 했으나 [[소련]]의 거부에 따라 북위 38도가 기준으로 채택되었다. 

== 휴전선으로 대체 ==
[[한국 전쟁|6.25전쟁]] 이후인 [[1953년]]에 책정된 양측의 군사분계선(휴전선)은 [[비무장지대 (한반도)|비무장지대]]의 중간에 세워졌으며, 38선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실제로는 왼쪽 끝이 오른쪽보다 아래에 있다. 따라서, 38선 이남의 [[옹진군|옹진]](甕津), [[연백군|연백]](延白), [[개성시|개성]](開城), [[개풍군|개풍]](開豊)지역은 북측에, 38선 이남의 [[철원군|철원]](鐵原), [[연천군|연천]](漣川), [[양구군|양구]](楊口), [[인제군|인제]](麟蹄), [[양양군|양양]](襄陽), [[고성군|고성]](高城)지역은 남측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38선이 한국의 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휴전선을 38선이라고 습관적으로 부르기도 한다.



== 같이 보기 ==
* [[위도선]]

{{토막글|한국}}

[[분류:남북 관계]]
[[분류:한국 전쟁]]

[[ar:خط عرض 38 شمال]]
[[en:38th parallel north]]
[[es:Paralelo 38]]
[[fr:38e parallèle nord]]
[[id:Paralel utara ke-38]]
[[it:38° parallelo]]
[[ja:38度線]]
[[nl:38e breedtegraad]]
[[no:38. breddegrad]]
[[pt:Paralelo 38]]
[[sv:38:e breddgraden]]
[[vi:Vĩ tuyến 38 bắc]]
[[zh:三八线]]